끈기있게 치료 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에 내원한 2016년생인 7살 암컷 비숑 프리제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으나 몇년간 지속적인 소양감, 다량의 눈물(유루증)을 겪어옴

타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2년전쯤 시행하셨고, 환경원성 알레르기쪽에 많은 항목이 높았음

**힐스 Z/d와 핸드메이드 화식 등을 먹이셨다고 하심, 사이토포인트 주사 정기적으로 하심

**몇달전부터 증상이 심해져서 관리하시다가 안되시어 본원에 내원하심

<  치료 계획  >

=>> 2주간 전신 약물 치료 + 식이관리 + 약욕 + 레이져 시술

 **식이관리**

  이전에 받으셨던 알레르기 검사상 별다른 식이성 알레르기는 없었다고 하셨고, Z/d의 급여로 효과가 미비하여 다른 처방식 사료로 교체 
   -> 벨릭서 US/F

  평소 식탐이 워낙 많아 간식이나 사람 음식에도 입을 데기도 하여 치료시작과 함께 보호자께서 넥칼라 착용으로 더욱 더 신경쓰기로 하심, 일체의 간식도 중단

**약욕**

  피부 검사상, 특히 발톱 Paronychia 진단 ( 쉽게 말해, 사람에서 무좀과 유사 )되었고, 이미 발톱이 검게 변색되어 있기도 함, 2회/주 말라세프 샴푸로 전신 약욕 처방

**레이져시술**

  전반적인 피부질환과 소양감이 있는 환자였기에, 피부 염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레이져시술을 병행하기로 하였음, 2일 간격으로 내원하여 환부에 스프레이 또는 연고 처치후 레이져 시술


==>> 현재 시점 치료1일차~치료7일차 사진 게재
  7일간의 약 전신약 복용, 약욕과 총 4회의 레이져시술 (레이져시술로 내원했을 당시 총 4차에 걸친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