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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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낭 관리

 어느날 갑자기 강아지들이 바닥에 엉덩이를 끌고 다니고 비린내같은 악취가 강아지 주변에서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문 양옆에 있는 낭에서 분비되는 액은 강아지들의 부드러운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주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을 시 단순히 냄새를 풍기고, 가려워 엉덩이를 끌고 다니는 것을 넘어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고 파열되어 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목욕 전에 항문 양옆을 눌러 밀어 짜는 느낌으로 주기적인 항문낭 관리를 해주시길 추천 드립니다. 익숙하지 않아 도저히 못 하시겠는 경우엔 병원에 내원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꼭 받으시길 추천 드립니다.